모르면 손해보는 예금금리 비교 방법

정기예금 금리비교

기준금리의 변동폭이 커지면서 은행의 금리도 인상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정기예금에 대한 금리 또한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어서 정기예금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은행별 정기예금 금리를 비교해서 똑똑하게 예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전국은행연합회

은행 예금 금리 비교는 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검색 가능합니다.

 

1. 아래 링크로 접속한다.

https://www.kfb.or.kr/main/main.php

전국은행연합회

 

2. 소비자포털 → 금리/수수료 비교공시

3. 예금상품금리비교 → 예금금리

4. 예금금리 → 정기예금 → 은행(전체) → 이자 계산방식 선택 → 가입방식 선택

검색필터를 설정하시고 검색을 누르시면 가입 개월 수에 따라 은행별 금리가 나옵니다.

일반적으로는 12개월로 가입할 때 우대금리가 가장 높습니다.

여기서 금리 높은 순으로 필터를 설정하여 비교하면 가장 높은 예금금리 순으로 쉽고 간편하게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단리와 복리의 차이를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단리란, 정기예금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주고 원금에서 생기는 이자에는 이자를 붙이지 않는 계산방법으로, 대부분 제1금융권의 은행은 단리의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정기예금 예치기간동안 금리에 변동이 없으면 원금과 이자는 항상 같습니다.

 

복리란, 정기예금 원금에 대해서 이자를 주고 원금에서 생기는 이자에도 원금과 같은 이율의 이자를 붙이는 계산방법으로, 대부분 제1금융권의 은행은 복리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제2금융권의 은행에서 복리의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복리는 해당되는 상품도 거의 없을뿐더러 계산이 복잡하고 대부분 장기투자 할 때 적합합니다.

2. 금융감독원

1. 아래 링크로 접속한다.

 

https://finlife.fss.or.kr/main/main.do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시스템

 

2. 부자되세요! → 정기예금

3. 저축금액과 저축 예정기간을 선택하고, 금융권역, 지역선택, 가입대상을 선택 후 금융상품 검색

3. 은행연합회와 금융감독원 비교

은행엽합회는 제1금융권의 정기예금에 대한 부분만 확인이 가능한 반면에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까지 비교가 가능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대출의 경우 제2금융권은 대출이자가 너무 높아서 지양해야 하지만, 예금의 경우 제2금융권이라고 무조건 안좋은 것은 아닙니다.

예금자보호법의 적용범위를 보면 최대 5,000만원 까지는 예금자 보호가 되기 때문에, 5,000만원 넘지않는 선에서는 제1금융권의 은행과 저축은행의 예금금리를 비교해서 혜택이 좋은 곳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단, 5,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예금자 보호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5,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정기예금 하실 경우에는 제2금융권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세심하게 비교 분석해보시고 현명한 판단으로 우리 모두 재테크에 성공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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